japanese will be posted soon
I finnaly got an internet at home. even though Frankston is quite big contryside though, it was bloody hard to get one. i am gonna tell you how i got it.
my house is near station, and just beside big highway. but it is really limited to get what i want to get.
now i got 1000GB data a month, landline and mobile free calling in Australia.
인터넷 설치 얘기를 할까 합니다.
현재 인터넷 서비스 내용
- 1000GB / 월 (wifi 무료) , 집 전화로 호주 내 전화 무료.
저는 최근 신축 주택으로 이사를 하였습니다. 프랭크스톤 외곽이지만 나름 큰 도로 주변이고 역 근처라 교통이 아주 불편하거나 아주 외진 곳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설치 과정에서 겪은 불편함이 커서 얘기를 해 볼까 해요.
i live here |
i have moved to new built house at beginning of April. we started trying to get it about a week later. and then it occurred bunch of problems.
Australia is one of richest and welfare countries. endless land and resources made them rich. but population is very little. just 20 millions which as half as korea or just similar to taiwan.
so telecommunication is not so developed. LTE is being done only in big cities. you would lose reception lots of times just being on train.
i have asked my friend "what can i do if my car is down on the half way when i drive across Australia?"
she answered "Pray"
it will be adventure.
저는 영어도 유창하지 않은데다 외국인의 신분이라 이런 일에 있어서는 룸메이트에 기대는 수밖에 없습니다.4월 초에 입주를 해서 일주일쯤 지나서 인터넷 설치를 시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각종 문제가 터져오기 시작했죠.
호주는 누가 뭐래도 선진국에 경제, 복지 강국입니다. 엄청나게 광활한 영토를 소유하고 거기서 나오는 각종 자원으로 현재의 호주가 일궈졌다고 할 수 있죠. 그런데 이런 크고 비옥한 영토에 인구 수는 우리나의 절반도 되질 않습니다.대륙으로 치면 작은 편이지만 고작 2천만이 남짓한 인구가 살아가기엔 지나치게 큰 땅덩어리죠. 서울경기의 인구나 대만의 인구와 비슷한 정도이니까요.
덕분에 통신은 발달하지 못 했습니다. LTE가 서비스 되고 있기는 하나 대도시에 국한된 이야기고, 트레인을 타고 가다가도 전화가 안 터지는 지역이 많을 정도입니다.한 번은 친구에게 물었습니다. "차 몰고 대륙 횡단하다가 차 퍼지면 어떡해??"그 친구의 대답은 간단했습니다."기도"여행인 줄 알았는데 모험인가 봅니다.
here' lots of MVNOs which are cheaper than majors. one of them is doing 69.99$ unlimited internet. but my house couldn't get that since it is out of big city.
we had no choice but Telstra biggest and most expensive company here. we are damned to pay 30 more every month.
we applied and waited ages. this house is newly built up, so there is no phone line! in 21st century Australia still used phone line for internet.
our moving was delayed a month though, still we are with problems. really annoying.
this internet is ADSL. Korean has it no more. Korean used to use it like 15 years ago.
it was hard for me to understand who we need a phoneline for internet. but now i get i
호주에는 MVNO 등 중소 통신사가 많습니다. 물론 대형 통신사에 저렴하죠. 예를 들어 69.99$에 무제한 인터넷을 제공하는 회사도 있습니다. 한국에 비하면 턱도 없이 비싼 가격이지만 여기서 저 가격이면 최저가입니다.그런데 문제는 저희 집이 대도시가 아니라 저런 중소 통신사가 서비스가 불가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선택지도 없이 유일한 회사는 Telstra라고 불리는 한국으로 치면 SKT 같은 호주 최대 통신사입니다. 99.99$... 30불이나 매달 더 내야 한다는 억울함에도 불구하고 달리 방법이 없네요.인터넷 설치를 신청하고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뭔가 문제가 또 생긴 듯합니다.말씀드렸듯이 저희 집은 신축 건물입니다. 그런데 건축업자가 게을러 주신 덕분에 전화선을 연결을 안 해둔 겁니다. 안 그래도 입주 당시에도 집에 문제가 있어서 한 달 이상 입주가 늦어졌었는데, 또 이런 문제로 스트레스가...
호주는 한국이 15년 전에나 사용하던 ADSL을 사용합니다. 쉽게 말해 전화선 인터넷이죠. 기억나시나요? 전화와 인터넷을 동시에 쓸 수 있다며 혁신처럼 광고하던 ADSL. 여긴 모두 ADSL입니다. 그 때문에 인터넷을 설치하려면 전화도 함께 설치가 되는 겁니다.
anyway, we should get Telstra to get phoneline up here. it had been one and half month. they connected phoneline and sent us modem. and say we might need to wait 3 day more to activate. i really don't still get it why 3 days to activate.
anyway it is activated next day, now i am able to do blog.
it was really tough time being a homo sapiens for 2 months.
life in Australia is asking me patient.
어쨌든 Telstra에 전화선 설치를 부탁하는 수밖에 없었죠. 그리고... 한 달 반가량이 지났습니다. 드디어 전화선이 연결되고 모뎀을 소포로 받았습니다. 모뎀을 전화선에 연결했더니... 또 계정이 활성화되기를 최대 3일을 기다려야 된답니다.다행히 하루 만에 인터넷이 활성화되었습니다. 덕분에 그동안 미루고 못해왔던 블로그 제작을 시작하였습니다. 불과 열흘 전까지 저는 인터넷도 없는 원시인이었습니다. 호주의 생활은... 그야말로 인내를 배우게 되는 삶입니다.